11월 중순쯤인가 스타벅스를 갔었다.
오랜만에 들러 생각없이 매번 먹던 같은 음료를 시키고서 메뉴판 쳐다보았는데 흠짓 놀랬다.
메뉴판이 크리스마스로 붉게 물들었고 컵에 끼우는 저 종이 역시 붉게 디자인 되어있었다.
괜히 크리스마스 준비를 하고있는 스타벅스를 보니 나도 무언가 준비를 해야할 것만 같았던 느낌이었다.
많은 이들이 크리스마스를 기다리고 반면에 싫어하는 사람은 그날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이런 저런 약속을 만들고.
나는 크리스마스에 무얼 하지. 그냥 집에서 책이나 볼까 아니면 회사 나와서 일이나 할까.
어쨌든 크리스 마스는 매년 무얼 해야하나 생각하게 만드는 쉽지 않은 날인 것 같다.
Posted by LifeFe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