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월이면 어김없이 열리는 진주 남강 유등축제.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볼거리 많은 축제라고 한다. 10월 3일날 열리는 개천예술제와 함께...
날짜도 매년 변함없이 10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다.
이런 축제를 나두고 내가 가만히 있을 수 있겠는가.
당장 진주로 가고는 싶지만... 연휴와 겹쳐서 갈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작년 이맘 때 가서 보긴 했다만 사실 유등에 불 켜져있는 것은 보지 못했다.
술먹느라 술집에서 밤 늦게 나온 탓에 유등에는 이미 불이 꺼져있었고 그 다음날 낮엔 당연히 불이 꺼져있을테고.
그래서 올해 열린 유등축제의 사진을 긴급 입수했다 ㅋㅋ.
내년에는 꼭 이 축제를 직접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진주 인구가 35만인데 매년 이 축제를 다녀가는 사람이 300만명이라면 정말 대단한 축제가 아니겠는가.
진주 유등의 전래
진주에서 남강에 띄우는 유등놀이는 우리 겨레의 최대 수난기였던 임진왜란의 진주성 전투에 기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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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10월 충무공 김시민(金時敏)장군이 3,800여명에 지나지 않는 적은 병력으로, 진주성을 침공한 2만 왜군을 크게 무찔러 민족의자존을 드높인 ‘진주대첩’을 거둘 때 성밖의 의병등 지원군과의 군사신호로 풍등(風燈)을 하늘에 올리며 횃불과 함께 남강에 등불을띄워 남강을 건너려는 왜군을 저지하는 군사 전술로 쓰였으며, 진주성내에 있는 병사들과 사민(士民)들이 멀리 두고 온 가족에게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으로 이용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김시민 장군의 군사신호로, 남강을 건너려는 왜군의 도하작전을저지하는 전술로,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으로 두루 쓰였던 진주남강 유등은 1593년6월 12만 왜군에 의해진주성이 적의손에 떨어지는 통한의 ‘계사순의(癸巳殉義)’가 있고 난 뒤부터는 오직 한 마음 지극한 정성으로 나라와 겨레를 보전하고 태산보다큰 목숨을 바쳐 의롭게 순절한 7만 병사와 사민의 매운 얼과 넋을 기리는 행사로 세세연년 면면히 이어져 오늘에 진주남강유등축제로자리 잡았다.
출처 : http://www.lanternfestival.org/1bd_1html.jsp
이순신 장군님 이젠 좀 앉으셔도 되는데 ^^;;
에메랄드 거북이. 이 거북이를 보기만 해도 장수한다고 하죠.
남강에 있는 어느 다리. 맥주한잔이 떠오릅니다.
Posted by LifeFe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