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릉이에 대한 이야기

오늘 아침, 따릉이를 타고 출근하려고 전철역까지 가서는, 몇 대 남지 않은 따릉이 중 의자높이가 잘 맞춰져 있는 것을 골랐다. 등록해놓은 카드를 찍으려는 순간, 옆에 어떤 남자가 와서는 자신이 예약했다고 한다. 엇.. 그런가 싶어 뒤로 돌다가, 아니 뭔 멍멍이 소리야.. 라고 생각하고는 “예약같은게 어딨어요?!” 라고 했다. 알고보니, 그 사람이 전철에서 내려 걸어올라오면서 앱으로 사용신청을 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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